28일 총회회관 … 증강현실 이용, 참여 높여

총회 전도부(부장 김호겸 목사)가 오는 8월 2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새로 개발한 증강전도지를 소개하는 시연식을 가진다. 총회는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책자를 활용한 증강 전도지를 개발해 앱으로 무료 보급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증강현실(AI)으로 천로역정의 모형을 제작해 피전도자의 입장에서 함께하는 참여형 증강전도지를 개발했다.

이 증강전도지의 특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신세대들에게 친숙한 영상, 음향, 게임 요소를 첨가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전도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이자 게임형으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천로역정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단순한 복음 제시를 넘어 성도의 일생을 다루는 견인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다.

전도자와 피전도자가 서로 떨어져 비대면 언텍트로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 명함 사이즈 카드로 제작돼 휴대에 용이하며, QR코드를 통해 앱을 즉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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