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주노회가 주관한 전주 함께지어져가는교회 설립 감사예배.
중전주노회가 주관한 전주 함께지어져가는교회 설립 감사예배.

중전주노회(노회장:정창수 목사)는 전주 함께지어져가는교회(최형식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7월 27일 교우들과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함께지어져가는교회는 지난해 12월 최형식 목사와 성도들이 전주시 덕진구 안골지구에 개척한 교회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길을 찾아 행하는 공동체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재정의 50%를 선교에 사용한다는 비전을 지향하며, 이미 경북 의성의 한 농촌 미래자립교회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설립 감사예배는 노회 서기 손길남 목사 사회, 부노회장 김재옥 장로 기도, 베드로남성합창단 찬양, 노회장 정창수 목사 ‘하나님이 피로 사신 교회’ 제하의 설교, 증경노회장 김형래 목사 권면, 부노회장 진두석 목사 축사, 증경노회장 이병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최형식 목사는 인사를 통해 “수많은 교회들이 하나를 더하는 교회가 아니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 본질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교회, 느리더라도 바르게 세워지는 교회를 지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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