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코로나 이후 다음세대를 고민하다⑧ 주일학교 분교를 통한 다음세대 세우기
[교육칼럼] 코로나 이후 다음세대를 고민하다⑧ 주일학교 분교를 통한 다음세대 세우기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 이미영 기자
  • 승인 2020.08.0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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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수 목사 (구미성은교회)
문종수 목사 (구미성은교회)

다음세대 교육의 성패는 영성이 준비된 교사에 달려있다. 구미성은교회는 개척 23년 동안 복음과 성령충만한 영성의 사람을 세우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소그룹 리더와 주일학교 교사가 있다. 구미성은교회는 교사들이 전도, 양육, 교육, 설교,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 한다. 자녀들을 가진 부모 교사들이 많기에 자녀들의 필요와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모든 면에서 탁월하게 잘한다.

구미성은교회는 주일학교 부흥을 위하여 4년 전부터 주일학교 분교를 시작했다.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50%가 넘는다는 말을 들을 때 거룩한 분노가 생겼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주일학교를 잘 되게 하신다는 것을 증명하는 교회가 되고 싶은 소원이 생겼다. 그리고 본교회의 주일학교가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분교를 시작했다. 1년에 하나씩 분교를 개척해 10개 분교를 개척할 것이다. 올해는 7월 11일에 4분교 설립예배를 드렸다.

주일학교 분교를 개척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전교생 숫자를 파악한다(전교생800~1200명 되는 학교 선정). 둘째, 학교 주변에 주일학교 분교를 할 수 있는 상가를 계약하고 인테리어 후 설립예배를 드린다. 셋째, 영성 있는 부장집사와 교사 4~5명을 보낸다. 그 다음부터는 부장과 교사들이 전도하고, 확신반으로 양육하고, 예배인도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일학교 분교에 나오는 아이들은 100% 불신가정의 자녀들이다. 처음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말씀을 잘 받아들여서 부장집사들과 교사들이 행복해한다. 물론 처음 부장 집사로 임명을 받으면 부담감에 눈물을 흘리며 안 가려고 하다가 순종으로 가기도 한다. 그런데 일단 가면 영혼을 사랑하는 부장과 교사로 세워진다. 분교의 생존이 부장과 교사에 달려있기에 헌신적으로 마음을 쏟아 아이들을 전도하고 사랑하고 양육한다.

온 성도들이 분교를 세우는 일을 가치 있게 여기고 헌신하며 동참한다. 1년간 월세를 내 주는 사람, 매달 후원하는 사람, 전도에 함께 참여해 주는 사람 등 온 성도들이 아이들 전도에 동참한다. 그래서 교회가 시험들 일이 없다. 분교도 모교회도 함께 건강하게 성장한다.

우리교회는 꿈이 있다. 10개의 분교가 세워지고 주일학교가 살아있는 건강한 교회로 자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교회들이 주일학교 분교를 개척하는 것을 꿈꾼다. 주일학교도 되고, 분교도 된다.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계시고 복음과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음의 열정이 있는 교사, 성령 충만한 교사를 세우면 주일학교가 놀랍게 세워진다. 복음이 분명한 교사를 통하여 성령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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