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가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실행위원회를 7월 28일 열었다. 회원들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있다.
전국여전도회가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실행위원회를 7월 28일 열었다. 회원들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여봉자 권사)는 7월 28일 총회회관 전국여전도회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회무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몇 달 간 열리지 못했던 실행위원회를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7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교제하고 밀린 회무를 처리하는 감사의 자리였다.
1부 예배는 회장 여봉주 권사 사회, 서기 윤제순 권사 기도,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설교와 축도 순 등으로 드렸다. ‘나는 믿음 안에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우식 목사는 “진정한 나는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 나이므로, 언제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순전히 하나님 앞에 서는 ‘코람데모’의 신앙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주님 앞에 순전한 신앙을 가지고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시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여전도회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발전과 복음사역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2부 실행위원회 회무처리에서 여전도회에서는 신임 협동총무와 지연합회장들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여전도회연합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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