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귀국하게 된 선교사들이 카이로스 훈련을 마치고 선교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귀국하게 된 선교사들이 카이로스 훈련을 마치고 선교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 GMS)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월문리 선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일시 귀국한 선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카이로스 선교훈련을 실시했다.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사역을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새로운 선교방향과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GMS는 7월 13일과 15일 부부 선교사 35가정과 독신여선교사 15유닛을 대상으로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위로회 및 디브리핑 행사를 마련했다. GMS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간을 재도약의 기회로 선용하라고 권했다. GMS 김정훈 이사장은 “코로나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만 세계선교 사명을 계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낙심하지 말고 더 좋은 은혜와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기를 기도하고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선교사 디브리핑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최수용 장로, 총회 감사부장이자 GMS 임원회 총무인 박춘근 목사, GMS 부이사장 이용범 목사, 멤버케어위원장 하재삼 목사가 참석하여 선교사들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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