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재천 목사가 시집 <77힐링시선집>(창조문학사)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한 구절 한 구절이 현대인들의 병든 마음을 치유하고,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박재천 목사는 “이 시들이 인간 실존의 혁신과 통찰의 화두로, 탁월한 영성의 빛으로 새벽을 깨우기를 바라며 목마른 시대에 시원한 샘물이 되는 힐링 시집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재천 목사는 시조시인 영파 박용묵 목사의 장남으로 그동안 <존재의 샘> <존재의 빛> <존재의 마음> 등 다수의 시집을 냈다. 목양문학 대상, 한국창조문학 대상, 기독교출판문화 최우수상, 짚신문학 대상, 총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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