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운데)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운데)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창립준비위원장:전용태 변호사·이하 진평연)과 복음법률지원센터(상임대표:조배숙 전 국회의원)에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특별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정호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 법칙을 깨뜨리려는 어떤 시도나 사상도 막아내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미래와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협력해야 한다. (이 후원금으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길원평 교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새로남교회의 기부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한국교회가 더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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