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영으로 수익구조 개선하겠다"

 

이이복 장로(성남제일교회·사진)가 기독신문 사장 후보로 추천 받았다.

성남노회(노회장:전영수 목사)는 제41회 1차 임시회를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에서 개최해, 이이복 장로를 노회원 만장일치로 기독신문 사장 후보에 추천했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노회원 앞에 선 이이복 장로는 “기독신문 사장 후보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성원을 아끼지 않은 성남노회원들과 성남제일교회 홍정기 목사님과 성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이어 이이복 장로는 “기독신문은 교단의 기관지로서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교단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이런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기독신문을 만들어나가겠다”면서, “신문사 내부적으로는 내실 있는 전문경영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주님 안에서 인화단결해 가족 같은 분위기의 신문사로 인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이이복 장로는 “우리 총회 기관지인 기독신문은 복음의 시각으로 세상과 시대를 읽기 원하는 기독교인들의 눈이 되어야 한다”며, “그리하여 올바른 신앙을 수호하고 문서선교의 사명을 다하여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의로운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이복 장로는 1972년부터 성남제일교회에 출석해 1993년 11월 장로로 임직하는 등 무려 48년간 오로지 한 교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이 장로는 성남노회 장로부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에서도 은급부장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 목회자세금납부대책연구위원, 은급재단 발전위원, 총회정책연구위원회 회계, 화해중재조정위원 등을 역임하며 헌신했다.

현재 이이복 장로는 기독신문 이사회 부총무로 활동하며 신문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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