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교회운동본부가 교회개척지원금 지급을 위한 교회 실사를 진행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7월 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로 모여, 교회개척지원금 신청 현황을 확인했다. 그 결과, 104회기 교회개척지원금을 신청한 교회는 총 47개로 집계됐다. 관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3000만원 줄어든 1억5000만원이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접수 서류를 검토해 자격 조건에 미달된 6개 교회를 제외한 41개 교회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개 영남 11개 호남 10개 충청 4개 경기서북 4개 경기남동 7개 교회를 실사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교회 실사를 7월 10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하고, 7월 21일 임원회 때 실사 보고를 받아 교회개척지원금을 지급할 교회를 확정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