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기수 장로)는 6월 27일 정읍 태인교회(한광범 목사)에서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지원으로 브니엘교회(서전주노회) 새롭게하는교회(동전주노회) 수곡교회(전서노회) 이평주안교회(전서노회) 주소망교회(전북서노회) 등 5개 교회에 각 50만원씩 지원됐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부회장 김화중 장로가 회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지원금을 전달하며 김기수 장로는 미래자립교회들이 코로나19 위기와 농어촌의 침체상황을 잘 극복하고, 복음사역을 굳건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번 회기에 전도대회와 미래자립교회 돕기 사업을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전북지역 16개 노회 중 남전도회연합회가 조직되지 않았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을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