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노회 카이로스 훈련생들이 남울산 LMTC 이사들과 함께 기도하며 수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남울산노회 카이로스 훈련생들이 남울산 LMTC 이사들과 함께 기도하며 수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그동안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카이로스 선교훈련 프로그램이 노회 차원에서 최초로 열렸다.

남울산노회는 남울산LMTC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평산교회(강진상 목사)에서 카이로스 선교훈련을 진행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부산에서도 같은 기간에 부산LMTC 이사들을 중심으로 남부산교회(황인철 목사)에서 훈련을 마치고 3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훈련은 노회 중심으로 처음 마련된 것이어서 향후 다른 지역 LMTC이사회와 총회 산하 노회 중심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울산 LMTC 원장 강진상 목사는 “주님의 대위임령 앞에 열외 될 교회는 없다. 도전 앞에 거부할 수 없는 거룩한 부담을 품고 카이로스 선교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면서 “수료한 노회 산하 목회자 부부들은 놀라운 변혁을 체험했다고 간증했다”고 말했다.

부산 LMTC 원장 문상무 목사는 ”목회를 시작한지 20년 이상이 된 부산 지역 LMTC 이사들이 목회 의식에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고 밝혔다“면서 ”타문화 선교에 대한 전략적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최소전도 종족에 대한 새로운 사명감이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GMS는 2년 전부터 GMTI와 LMTC, OMTC, 선교사 계속교육, 이사특별교육, GMS 본부 직원들을 카이로스 선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다. 그동안 김정훈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들이 대부분 수료를 하였고, 이사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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