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신영수 장로 "기초를 잘 놓겠다"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된 신영수 장로가 축하를 받으며 회기를 흔들고 있다.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된 신영수 장로가 축하를 받으며 회기를 흔들고 있다.

영남지역에도 남전도회 전체를 아우르는 연합회가 창립했다.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수도권과 호남, 중부지역과 달리 영남지역의 남전도회 협의체가 없는 현실을 감안, 전도사업과 회원친목은 물론 전국남전련 및 타지역 남전련 협의체와의 중간역할을 감당할 목적으로 6월 27일 대구 영광교회(임병재 목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창립총회에서 경청노회 신영수 장로(고산중앙교회)가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회장에 선출된 신영수 장로는 “타지역보다 늦게 출발한 협의체이지만 전도와 선교에 집중하며 교회를 세워가는 모임이 되도록 기초를 잘 놓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설교했으며,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임병재 목사가 축도했다. 또한 준비위원장 양원 장로, 전국남전련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동현명 장로, 전국남전련 부회장 양호영 장로, 대구·경북남전련협의회 회장 정수만 집사 등이 영남지역남전련의 창립 축하와 발전을 기원했다.

내빈들은 정치색을 최대한 배제하고, 창립 목적대로 전도와 선교에 집중하며 귀하게 쓰임 받는 협의체가 되기를 격려했다.

▲회장:신영수 장로 수석부회장:이춘수 장로 총무:박현규 장로 서기:이상률 장로 부서기:김오환 장로 강석순 장로 회록서기:한명복 장로 부회록서기:정시호 장로 오세란 장로 회계:김영태 장로 부회계:조윤상 장로 권일호 장로 감사:김상규 장로 정수만 집사 김성웅 장로 이광재 장로 박상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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