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노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은 정연철 목사가 노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남울산노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은 정연철 목사가 노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남울산노회(노회장:김덕환 목사)는 6월 22일 양산 삼양교회(정연철 목사)에서 제81회 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노회는 이날 삼양교회 임시당회장 이성택 목사가 청원한 정연철 목사의 위임목사 시무사면 및 원로목사 추대 청원을 허락했다. 또한 최종수 목사의 삼양교회 위임목사 청빙을 허락했으며, 삼양교회의 정연철 목사 원로추대와 최종수 목사 위임식은 해 시찰회에 맡겨 시행토록 했다.

노회로부터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정연철 목사는 “40년 가까이 삼양교회를 개척해 은혜롭게 목회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노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때문이었다”며 남울산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노회는 또 총회감사부의 특별감사에 대한 처리 요청은 노회 책임 하에 재정부에 맡겨 처리키로 했으며, 이상원 교수 복직과 재단이사 교체 내용을 담은 총신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총회헌의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외에도 은석교회를 기장큰숲교회(이태호 목사)로 교회명칭 변경과, 이종현 목사(부산노회) 이명이래 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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