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재단 이사회(이사장:김종준 목사)가 6월 24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임원회가 추천한 김한성 목사(성산교회)와 정계규 목사(사천교회)를 이사로 선임했다.

또 6월 8일 임기가 만료된 이사 육수복 목사와 7월 5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문상무 목사를 총회임원회에 재선임 추천키로 했다.

벽제중앙추모공원 매각과 관련해서는 충성교회와의 매매계약서 상 매매계약 해지에 대한 단서조항 해석 및 설치권에 대해 법무법인 로고스에 의견서를 요청키로 했다.

은급재단은 앞서 5월 4일 회의에서 최춘경 씨가 51억원 담보를 충족할 경우, 최춘경 씨에게 벽제중앙추모공원을 27억원에 매각키로 결의했으며, 51억원 담보 충족과 관련해 로고스에 법률 자문을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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