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위원회 위원들이 향후 업무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역사위원회 위원들이 향후 업무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구지역 4개 교회의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식이 8월 9일 반야월교회에서 열린다.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함성익 목사)는 6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대구서문교회 반야월교회 범어교회 사월교회 등의 사적지 지정식 일정을 다시 잡는 한편, 순서자 선정 등은 위원장과 서기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역사사적지 심사대상에 올랐다가 지정이 보류되었던 영주 연당교회에 대해서는 7월 6일 다시 답사를 진행하여 해당 교회와 건물의 역사적 가치 등을 상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차기 임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가을 총회를 앞두고 발간될 역사저널 <장로교 역사와 신앙>의 6·25 발발 70주년 관련 원고들은 6월 30일까지 편집위원들이 취합하기로 했으며, 제작을 총회출판부에 맡기고 견적을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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