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넘어 열방으로>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지음 / 272면 / 13,000원 / 아가페북스)

북한 사역 헌신자 훈련 표준교재가 출간됐다. 북한 선교의 노하우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통일을 넘어 열방으로>는 북한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높이며, 통일시대를 열고 준비하는 일에 귀한 도구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책이다.

10여 년의 기간을 통해 집필된 이번 책은 통일·북한선교에 대한 실제적인 사역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통일을 넘어 열방으로>는 이론서가 아닌 실재 훈련교재다. 통일·북한선교 사역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통일·북한선교 사역을 진행하고 있거나 시작하는 교회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겼다. 한국 교회가 감당해야 할 탈북민 정착 사역에 중점을 두었고, 꼭 필요한 관련 사역도 함께 들어있다.

선교기관, 신학대학과 교회는 물론 디아스포라 한인 교회,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등 NGO와 정부의 관련기관도 중요정책 결정 과정 또는 교육 지침서 작성 시 바른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북사목)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며, 한국 교회에 북한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고(Think Tank), 각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를 연결하며(Networking), 선교자원을 동원하여(Mobilization), 효과적인 북한선교 사역을 가능케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되었다.

북한 및 통일선교 사역에 실질적인 전문목회자들(100여 명)이 통일을 준비하며, 영역별 사역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 홈페이지: www.pank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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