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김만철 목사)는 6월 18일 원로목사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회에는 서울한동노회 소속 원로목사 아홉 가정이 참석해, 한우리교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즐기며 교제를 나눴다. 특히 한우리교회 교인들은 원로목사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작성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고, 작은 정성도 모았다. 이에 서울한동노회장 황규상 목사도 원로목사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만철 목사는 “평생 목회에 헌신했던 원로목사님들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은 하루였다”며, “위로회에 오신 원로목사님들처럼 은퇴할 때 존경 받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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