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기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임원들과 지역협의회 대표회장들이 단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26회기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임원들과 지역협의회 대표회장들이 단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전승덕 목사)는 6월 15일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확대임원회로 모여 한 회기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26회기 사업에는 신년하례회를 겸한 축하음악회 개최와 자랑스런 영남인상 제정 등 신규사업을 진행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실무임원을 비롯해 증경회장과 지역협의회 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확정한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우선 8월 24~25일 경주에서 하기수련회를 개최키로 했다. 수련회에 말씀을 선포할 강사진도 확정했으며, 150점의 경품추첨 행사도 갖기로 했다. 또한 영남인의 단합을 위해 영남지역 30개 노회 노회장 모임을 사전에 가져 수련회 참석율을 높이기로 했다.

내년 1월중에 갖는 신년하례회는 노회별로 참석자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유명 성악가와 CCM 가수, 찬양단, 중창단 등이 출연하는 수준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자랑스런 영남인상’은 신년하례회 때 목사, 장로, 평신도 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증경회장 1명, 대표회장, 상임회장 2명, 총무 2명, 서기, 회계, 회록서기 등 9명의 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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