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한 특별구제헌금 모금을 마무리한 구제부(부장:나기철 목사)가 대구와 경북 지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6월 11일 임원회로 모인 구제부는 대구·경북지역 25개 교회와 그 외 지역 15개 교회 등 총 40개 교회에 월세 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90개 교회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200개 교회에 소독기와 비접촉 체온계를 지급한다.

한편 구제부는 특별구제헌금에 동참한 교회와 개인에 감사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한 특별구제헌금 최종 모금액은 7083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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