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김만철 목사)는 6월 9일 제주교도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교도관들을 격려했다.

제주교도소를 찾은 위원장 김만철 목사 등 위원 3인은 100만원 상당의 도너츠를 남상오 교도소장에서 전달했다. 위원회는 당초 성경책을 증정하려 했으나 교도소장의 요청에 따라 위문품을 간식으로 대체했다.

김만철 목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교도소 위로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그나마 상황이 나아져 제주교도소를 방문하게 됐다. 교도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그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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