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본부...방역차원서 400명으로 참석 제한

2020 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가 6월 22일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열린다.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본부장:권순웅 목사)는 6월 5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중앙 및 지역위원장 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20여 명의 위원들은 6월 22일 주다산교회에서 열리는 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 일정과 홍보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는 참석 인원을 400명으로 제한해 사전등록을 받고, 콘퍼런스 현장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방역 등을 철저히 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올해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차후 위원회 차원에서 대안과 방향을 논의한 후 총회교육부에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6월 5일 열린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중앙 및 지역위원장 부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위원들이 22일 열릴 총회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 일정과 홍보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6월 5일 열린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중앙 및 지역위원장 부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위원들이 22일 열릴 총회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 일정과 홍보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는 6월 22일 오전 10시 개회예배와 더불어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꽃동산교회 사례 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 ‘작은도서관’(장윤제 목사)와 ‘대안학교’(정기원 밀알두레학교장), ‘산업혁명과 다음세대’(권순웅 목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당진동일교회(이수훈 목사), 거창중앙교회(이병렬 목사), 대구대흥교회(정명철 목사), 소울브릿지교회(반승환 목사), 구미성은교회(문종수 목사) 등 다음세대 부흥에 힘쓰고 있는 교회들의 사례 발표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콘퍼런스 현장에는 주요 강의를 발표한 발제자들이 마련한 부스가 설치·운영돼 참가자들과의 1:1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날 발표된 모든 강의 내용은 책자로 제작돼 105회 총회총대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더불어 영상물로도 제작해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콘퍼런스 참가비는 2만원이며, 폐회 시까지 남아있는 참석자들에게는 저녁식비로 1만원을 돌려줄 예정이다. 접수는 등록비를 입금한 후, 총회 홈페이지(www.gapck.org) 배너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02-55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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