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한기채 총회장, 예성 김윤석 총회장 취임
기성 한기채 총회장, 예성 김윤석 총회장 취임
  • 정원희 기자
  • 승인 2020.06.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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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적극 감당할 터”

기성 한기채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제114년차 총회장에 추대된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ㆍ사진)는 취임 일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을 약속했다.

한기채 총회장은 기성 총회 이튿날인 5월 28일 서울 종로 중앙성결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통의 길에 서서 개혁의 길까지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 총회장은 당장 코로나19 이후 목회환경 변화로 초래될 교회의 위기를 우려하며, 임기 중 강소교회 육성에 힘써 경쟁력 있는 교단으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교회 재활성화’를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지정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교단 내 대형교회의 동참을 이끌어내 성장 가능성 있는 교회가 자립·부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 총회장은 또한 교단의 신학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 발간 △성결역사박물관 설립 등의 사역을 소개하고, 미래 성결교회의 인적 자산이 될 신학사관생을 육성하는 ‘홀리 클럽’(Holy Club)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끝으로 “한 교단을 대표하게 된 만큼 개 교회를 담임할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교회의 떨어진 신뢰도를 회복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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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한 삶의 회복 힘쓰겠다”

예성 김윤석 총회장

예성 김윤석 신임 총회장이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교단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예성 김윤석 신임 총회장이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교단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100회기를 한 해 앞두고 총회장에 취임한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교회ㆍ사진)가 개인의 업적이 아닌 교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예성 99회기 총회장 김윤석목사는 6월 3일 서울 행촌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직책이 사람 덕분에 빛나는 경우도 있다”며 총회장이라는 직책이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교단을 섬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총회장은 이를 위해 △전도를 통한 교단 부흥 △목회자 후생복지와 은급재단 발전을 위한 ‘예성협동조합’ 설립 △총회회관 건립 추진 △인재 발굴을 통한 교단 미래 준비 등의 계획을 소개했다.

김 총회장은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앞으로 교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구축을 필수적인 과제로 제시하고, 여기에 대비하는 ‘미래목회위원회’ 상설화 방침을 공개했다. 미래목회위원회는 교단 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정기 세미나를 진행하고 각 목회 현장의 필요에 따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그는 끝으로 “모든 계획에 앞서 교단의 정체성인 성결한 삶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기채 총회장이 “성결교회 연합의 목회자 윤리 규정을 만들겠다”고 한 데 대해 적극 협력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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