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부장:장재헌 장로)가 6월 2일 다문화가정 초청세미나를 무기한 연기했다.

당초 제2회 다문화가정 초청세미나는 6월 8~10일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회부 임원들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일선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행사 개최 여부를 재논의했다.

그 결과 사회부는 다문화가정 초청세미나를 연기하로 결정했다. 사회부장 장재헌 장로는 “다문화가정 성도들에게 쉼과 안식을 주는 것도 필요한 일이지만, 지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이 더 중요한 때다”며, “예정대로 행사를 치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총회 상비부인 만큼 총회를 위해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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