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들. 좌측에서 두 번째가 회장 박은식 목사.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들. 좌측에서 두 번째가 회장 박은식 목사.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라종래 목사)는 5월 27일 광주서현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빛고을노회장 박은식 목사(광주서현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광주 전남북 제주 등지 29개 노회의 노회장들이 참여해 상견례를 가지며, 함께 힘을 합쳐 총회와 지역교회들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회무에서는 관례에 따라 광주전남제주지역노회장협의회 신임회장인 박은식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기로는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회장인 김재규 목사(이리노회장), 회계로는 윤건상 목사(목포노회장), 총무로는 안성국 목사(서전주노회장)를 선출했다.

앞서 진행된 광주전남제주지역노회장협의회 총회에서도 박은식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역 노회장들은 직전회장과 기존 임원들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로 규칙을 개정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박은식 목사는 “지역 노회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협의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총회와 지역에 유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기:윤건상 목사(목포노회장) 회계:이종필 목사(전남제일노회장) 총무:전기성 목사(여수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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