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실사처리위원회(위원장:김정설 목사)가 대구·경북권역을 시작으로 전국 노회 실사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5월 19일 대구 한샘교회(이희만 목사)에서 대구와 경북권역 노회 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경동 경북 경신 경안 경중 경청 구미 남대구 대경 대구 대구수성 대구중 동대구 서대구 안동 노회 등 15개 노회를 실사했으며, 경서 김천 대구동 노회는 6월 11일 부산·울산·경남권역 실사 때 실사키로 했다. 또 안동노회는 서류 미비로 부산·울산·경남권역 실사 때 재소환키로 했다.

위원회는 보다 확실한 실사와 처리를 위해 천서검사위원회와 연석회의를 개최해 실사처리위원회의 의견을 전달키로 했으며, 금번 노회 실사에 대해 불성실한 노회에 대해서는 전수조사키로 했다. 또 각 노회에 제103회기와 같이 1인 시무장로 교회에 대해 세례교인 서명날인 명부를 요청해 노회실사에 지참할 수 있도록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위원회는 차기 실사를 6월 1일 광주·전남권역에서 실시키로 했으며, 2일에는 전북권역 실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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