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노회수습위원회가 대구동노회 일부 회원들의 이탈행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대구동노회수습위원회가 대구동노회 일부 회원들의 이탈행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대구동노회수습위원회(위원장:한기영 목사)가 5월 19일 총회회관에서 5차 회의로 모여, 대구동노회 수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수습위는 지난 4월 21일 대구 명일교회에서 개최한 대구동노회 제68회 정기회 결의서대로, 해당 노회의 임원명단 등을 총회전산망에 올려줄 것을 총회임원회에 요청키로 했다.

수습위는 또 대구동노회 일부 회원들이 언론을 통해 수습위 활동을 부정하는 행위와 관련해, 현재 가동 중인 대구동노회 재판국으로 이첩시켜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수습위원장 한기영 목사 명의로 대구동노회 노회원들에게 ‘당부의 서신’을 발송키로 했다. 이 서신에는 대구동노회 수습 과정과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불필요한 루머로 대구동노회 정상화를 방해하는 일에 현혹되지 말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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