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오른쪽)와 직전회장 리종기 목사가 이취임식을 갖고 있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오른쪽)와 직전회장 리종기 목사가 이취임식을 갖고 있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리종기 목사)는 제34회 정기총회를 5월 22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열고 예장합동 소속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여한 100여 명의 광주교계 지도자들은 회무를 통해 동성애 반대 특별기도회, 복음화대성회, 출산장려집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등 지난 회기 사업들을 결산했다.

또한 자체 운영위원회를 지도위원회로 개편했으며, 동성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이원재 목사) 5·18특별위원회(위원장:윤세관 목사) 기독교유적지보존특별위원회(위원장:안영로 목사)를 구성했다. 새 회기에는 이단을 제외한 광주지역 전체 교회들의 주소록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어진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상임부회장 남택률 목사 사회, 박찬환 장로 기도, 상임고문 송정용 목사 ‘시련에는 값이 있다’ 제하의 설교, 고문 최기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고문 맹연환 목사 격려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축사 순서가 마련됐다.

이상복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광주지역 1500여 교회들과 함께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회를 위한 운동을 벌여나가겠다”면서 “나아가 교회 연합을 넘어 기독교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며 다음세대사역 이단대처사역 문화사역을 힘껏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석부회장:강희욱 목사 상임부회장:남택률 목사 박찬환 장로 상임총무:박성수 목사 교육총무:강정원 목사 문화총무:이종필 목사 선교총무:신민섭 목사 복지총무:조광수 목사 사무총장:박병주 목사 서기:김정렬 목사 부서기:김효민 목사 회록서기:진태동 목사 회계:주남식 장로 부회계:이인형 장로 사무차장:권정용 박창성 조동원 정주현(이상 목사) 김용배 집사 오경복 권사 사무간사:이남준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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