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왼쪽)과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왼쪽)과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사령관:장만희·이하 구세군)와 소상공인연합회가 5월 19일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액이 극심하게 감소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섬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세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금액으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단기실업으로 인한 생계 곤란에 처한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득이 급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가계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은 6월 30일까지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ARS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