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노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김성천 목사가 신임노회장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전남노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김성천 목사가 신임노회장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전남노회협의회(회장:이상복 목사)는 5월 20일 여수제일교회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여수노회 소속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광주·전남지역 17개 노회 150명의 목사 장로들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 몰고 온 위기 속에서도 분투하며 지역사회에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힘써 동역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김성천 목사 사회, 부회장 오광춘 장로 기도, 이상복 목사 ‘함께 가니라’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서종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상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마음을 품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우리 시대의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교회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회무에서는 신년하례식 체육대회 도농직거래장터지원 코로나19구제 등 지난 회기 주요사업들을 결산했다. 또한 목사부회장을 4명으로, 장로부회장을 2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정기총회 일정을 6월 셋째 주 수요일에서 5월 셋째 주 수요일로 변경하도록 회칙을 수정했다. 임원선출을 위한 전형위원회 위원장은 직전회장이 맡도록 회칙에 명시했다.

김성천 목사는 신임회장 인사에서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받들겠다”면서 “여러 신앙적 도전 속에서도 옛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믿음의 유산들을 힘입어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수석부회장:정태영 목사 부회장:전요섭 박종일 김택근 이원석 정상목 (이상 목사) 송하정 서현기(이상 장로) 총무:김상신 목사 서기:정판술 목사 부서기:김범택 목사 회록서기:정남 목사 부회록서기:김용대 목사 회계:김석용 장로 부회계:김태식 장로 감사:이상복 목사 오광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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