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 교회자립위원회가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특별재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리노회 교회자립위원회가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특별재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리노회(노회장:김재규 목사)는 5월 19일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미래자립교회 특별재난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노회 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최병덕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사태로 목회자 생계비 확보와 교회당 임대료 납부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위원회는 풍성한교회(고완건 목사) 진기교회(공진성 목사) 흰돌장로교회(유희춘 목사) 소풍교회(진병곤 목사) 밀알교회(신동민 목사) 다사랑교회(김형준 목사) 백오교회(안병태 목사) 함께하는교회(진교소 목사) 등 총 16교회를 선정하여 각각 형편에 따라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기금은 청복교회를 주축으로 기쁨의교회 여산중앙교회 여산동부교회 동심교회 등에서 협력해 마련되었다. 기쁨의교회는 이와 별도로 전달식 참석자들에게 선물과 점심을 대접했다.

전달식에 앞서 감사예배는 위원회 서기 김종순 목사 사회, 박윤성 목사 기도, 최병덕 목사 ‘참된 경건’ 제하의 설교, 이경원 목사(여산중앙교회) 격려사, 김재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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