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차종율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후임 김학겸 목사가 함께 한 모습.
새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차종율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후임 김학겸 목사가 함께 한 모습.

차종율 목사가 새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설립 50주년을 맞은 새순교회는 5월 16일 교우들과 한성노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차종율 원로목사 추대식과 김학겸 목사 부임 감사예배를 열었다.

차종율 목사는 1994년 8월 윤남중 목사에 이어 새순교회 제2대 목사로 부임하여 26년간 섬기며 해외선교 등 교회의 사역 역량을 크게 키워왔다. 현재 차 목사는 기독신문 힐링면에 ‘차종율 목사의 사진묵상’을 연재 중이다. 차 목사의 후임으로는 꽃동산교회와 수영로교회 등에서 사역해 온 김학겸 목사가 부임했다.

차 목사는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에벤에셀 하나님으로 인도하시고 여호와라파 하나님으로 고통을 치료하셨다”고 회고하며 “나의 길을 인도하실 여호와이레 하나님, 능력으로 나를 도우실 엘샤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