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문연구원(공동대표:고재백 최옥경)가 ‘공동서신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상 앞에 선 교회, 공동서신 저자들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채영삼 교수(백석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채 교수는 <마태복음의 이해:긍휼의 목자 예수>로 2011년 기독교출판문화상 신학부문 우수상을, <베드로전서의 이해:십자가와 선한 양심>으로 201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공동서신의 신학-세상 속의 교회, 그 위기와 해법> 등의 저서를 편찬했다.

특강은 6월 8일 저녁 7시부터 기독인문학연구원 서울 사무실(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49 승원빌딩 202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02-6925-1526) 수강료는 1만원이며, 인터넷 홈페이지(ioch.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연구원 측은 “교회와 세상 관계를 새삼 고민하게 되는 요즘, 신학성경의 공동서신 저자들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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