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선산의 선산제일교회(박태경 목사)가 총회가 실시한 고난주간 특별연합영상새벽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 선산의 선산제일교회(박태경 목사)가 총회가 실시한 고난주간 특별연합영상새벽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총회영성회복기도운동본부(본부장:장봉생 목사) 주관의 ‘전국교회 고난주간 특별연합영상새벽기도회’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고난주간 영상기도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교회가 부활 소망으로 다시 일어나고, 금식기도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었다. 영상기도회에서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 최남수 목사(광명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총회본부에 따르면 한 주간 총회가 제공한 영상 조회수는 총 3만6700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총회 산하 전체 교회 수 대비 조회수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은 교회가 많았기에 성도 개인이 다운로드해 참여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내용적으로는 아쉬움을 남겼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 1만6000회 이상을 조회한 반면, 이후부터는 600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총회 사업인 만큼 보다 촘촘한 기획과 홍보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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