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 동대문중앙교회(김은천 목사)에서 개최해, 김성덕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중서울남전련은 코로나19 확진 방지 차원에서 임역원 30여 명만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하게 했으며, 동대문중앙교회 또한 감염 우려가 있는 식사 제공 대신 선물을 증정하며 협력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김성덕 장로 사회, 박성복 장로 기도, 김구년 목사(금남교회) 설교, 김은천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야긴과 보아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김구년 목사는 “하나님의 세우신 믿음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처럼 중서울남전련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전도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직전 제1부회장 김성덕 장로(동대문중앙교회)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아울러 제1부회장 신현철 장로(한남중앙교회), 총무 박상현 집사(동대문중앙교회), 회계 전창원 장로(돌다리교회), 서기 최동균 집사(미금중앙교회), 회록서기 양흥철 집사(후암교회)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직전회장 김옥태 장로(미금중앙교회)는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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