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 코로나19 감안

출판부 임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총회 여름성경학교 교재 제작 현황을 보고 받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출판부 임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총회 여름성경학교 교재 제작 현황을 보고 받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총회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절반 이하로 줄여 제작하게 됐다.

출판부(부장:박승호 장로)는 4월 6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가지고, 2020년 여름성경학교 교재 제작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5월 초에 진행됐던 총회 여름 콘퍼런스 일정이 6월 초로 보류된 상태이며, 각 노회 여름성경학교 강습회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산하 여름노회 강습회도 현재 미정이다. 더불어 개학 연기로 인해 여름방학 기간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돼 여름성경학교 개최 일정 또한 미리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출판부는 교재 제작 수량을 전년대비 50~80%까지 줄여 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에도 신간 출간은 계속된다. 출판부는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인성교육>(허계형 교수)을 1000부 5월 중 입고할 예정이다. 또 <학습세례문답서>(총회), <기독교 교육철학>(황성철 교수), <예배와 교육>(윤용진 교수),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정연철 목사), <갈라디아서 주석>(서철원 교수) 등도 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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