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 이기봉 목사(사진 오른쪽)가 직전회장 유태영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북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 이기봉 목사(사진 오른쪽)가 직전회장 유태영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북교회협의회(대표회장:유태영 목사)는 3월 26일 전주 초청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전주노회 소속 이기봉 목사(초청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전북지역 15개 노회에서 112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행사를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이 이루어진 가운데 회무 또한 신속하게 진행됐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서기 하재삼 목사 사회, 회록서기 김택진 목사 기도, 유태영 목사 ‘하나님의 본심’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라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서전주노회장 안성국 목사 환영사, 재경호남협의회 명예회장 김상현 목사와 두란노교회 이종철 목사 축사, 총회교육부장 서현수 목사 격려사 순서가 마련됐다.

협의회는 매년 봄 열어 온 전북지역 16개 노회 친선체육대회를 감염 확산 우려로 잠정 개최 보류키로 했다. 또한 초청교회 후원으로 학자금 지원이 필요한 목회자 자녀들을 각 노회별로 선발해, ‘디딤돌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봉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듣는 귀와 보는 눈을 활짝 열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나가겠다”면서 “하나님 은혜가 넘치는 협의회를 함께 이루어가자”고 강조했다.

▲명예회장:유태영 목사 선임공동회장:유웅상 목사 공동회장:백종성 정은환 김정식 이완수 박철수 박재신 강동호 서현수 박종탁 윤희원 강희원 이재복 김형래 최성은(이상 목사) 공동부회장:손복용 서병호 김영섭 서창원 이점용 이재순 김선화 박찬섭 이길동 김기수 박주향 김석열 이병철 김형원 홍순율 김영식 김삼주(이상 장로) 총무:하재삼 목사 서기:설안선 목사 부서기:김택진 목사 회록서기:안성국 목사 부회록서기:진두석 목사 회계:정삼용 장로 부회계:태준호 장로 감사:이주백 김문석(이상 목사) 정기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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