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이상복 목사)와 재경호남협의회(대표회장:이은철 목사)가 연합해 대구지역 내 총회 소속 교회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호남지역에서는 전국호남협의회 이상복 목사가 지역 교회를 독려하며 후원운동을 전개했으며, 수도권지역에서는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가 나서서 힘을 모았다. 또한 전국호남협의회와 재경호남협의회 명예회장인 김상현 목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권재호 목사)는 3월 4일 긴급실무임원회를 개최하고 대구지역 교회를 돕기 위한 후원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차로 협의회에서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대구지역 교회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빙역물품 구입 및 전달은 협의회 장로 사무총장 이해중 장로가 맡는다.

협의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구지역 교회를 돕기 위해 지역협의회들이 나섰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