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전 국민 대상 무료 심리상담 및 심리적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심리학회는 3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차 무료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이 상담에는 한국심리학회에 소속된 심리상담 전공 교수, 1급 심리상담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심리방역 캠페인 ‘1-3 Hello; 어떻게 지내’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하루에 주변인 세 명에게 손 편지나 메신저, 영상통화 등으로 안부를 전하고 자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SNS에 올린 뒤, #어떻게 지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등 관련 해시태그를 붙이는 활동이다.

한국심리학회는 7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현재 15개 분과학회에 7만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070-5067-2619, 070-5067-2819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