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선교사 임명식에서 안수위원들이 새롭게 파송받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GMS 선교사 임명식에서 안수위원들이 새롭게 파송받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회(이사장:김정훈 목사)는 3월 5일 GMS 선교본부에서 정기임원회를 갖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월 25일 발표한 ‘총회선거규정’ 중 ‘GMS 이사장 후보자격’ 부분을 최신 내용으로 업데이트해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이사회는 GMS 이사장 후보자격은 “본인 재직시 장기 선교사 3가정 이상 주 파송교회 당회장, 또는 장기 선교사 2가정 이상 주 파송과 협력 선교사 10가정 이상 후원한 교회 당회장(이사회 정관 제2장 제6조 4항)으로 수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총회에 이집트장로교단과 MOU를 체결해 줄 것을 헌의하기로 했다. 이집트장로교단과는 과거 총회가 교류했고, 김신숙 선교사가 1977년부터 협력사역을 해왔다. 이번 협약 추진은 김신숙 선교사가 조만간 은퇴를 할 예정이어서 그가 은퇴 후에도 후임선교사가 이집트 교단 내에서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색되고 있다.

아메리카AMTC 이사회 회의 결과

2월 24일 신임이사장에 김찬곤 목사가 추대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GNN(Global Network for North Korea) 통일선교 단기선교훈련원(이사장:오세광 목사, 원장:정규재 목사)의 개설 청원을 허락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GMS 행사들이 속속 연기됐다. 연기된 프로그램들은 ▲AMTC(미주선교훈련원) 선교사 훈련 및 임명식(기존 3월 16~20일 미국) ▲아메리카선교대회(기존 3월 23~26일 멕시코) ▲동남부아프리카선교대회(기존 4월 13~17일 남아공) ▲지역연구소장 선교포럼(기존 5월 첫주간 브라질) 등이다.

기타 허락된 주요 결의는 다음과 같다. ▲선교사 은퇴:서정복/김천숙(일본), 심양섭/김희숙(터키) ▲원로추대:심양섭/김희숙(터키) ▲선교사 순직자 청원:조증덕(미얀마) ▲지부장 승인 청원:김병범(우크라이나 지부)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