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헌 이사장
임동헌 이사장
이형만 학장
이형만 학장

광주신학교 이사회는 2월 20일 학교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남노회 소속 임동헌 목사(첨단교회)를 이사장으로, 목포서노회 소속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를 학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백영태 목사 사회와 ‘마음이 정직한 자’ 제하의 설교, 임동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했다. 또한 회무를 통해 예결산안을 통과시키고, 임원들을 개선했다. 부이사장으로는 배정환 목사(광주생명교회) 김창회 장로(담양 양지교회)가 선출됐다.

이사장 임동헌 목사는 “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신입생 모집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목회자 사모들의 재교육 및 평신도 리더들의 양성을 위한 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학장 이형만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잘 양성해 좋은 사역자로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특히 도서지역 사모들을 열심히 교육해 훌륭한 복음사역자로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신학교는 이사장 학장 이취임식과 2020학년도 개강식을 3월 19일 오전 11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