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위ㆍ전문위원 연석회의

총회역사위원회 임원들과 고문 자문 전문위원들이 총회역사관을 둘러보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
총회역사위원회 임원들과 고문 자문 전문위원들이 총회역사관을 둘러보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함성익 목사)는 2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과 전문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증경총회장 장차남 박무용 목사 등과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정성구 목사, 한국교회역사자료관장 장영학 목사, 광신대학교 김효수 교수 등 고문 자문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역사위원회의 제104회기에 진행될 각종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고 박형용 박사 묘소 이전, 6·25전쟁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 등 여러 사업들에 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총회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주기를 역사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함성익 목사 사회, 부위원장 김민교 목사 기도, 정성구 목사 설교, 장차남 목사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날 모임은 총회역사관을 명예관장 정성구 목사의 안내로 관람하며, 역사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역사위원회는 제104회 총회에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와 순교지적지 지정 신청을 한 호남지역 7교회를 대상으로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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