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대표회장:최승일 목사. 이하 다세본)가 2월 15일 수원목양교회에서 ‘아동부 부흥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워크숍은 유튜브 ‘채널꿈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워크숍에는 주일학교 부흥을 소망하는 목회자와 교회학교 부장, 담임교사 12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출정감사예배 이후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반응하는 월별 찬양 △스쿨존전도법 △배가부흥로드맵 △3명에서 12명으로 반목회 △새친구정착법 △반목회, 새친구정착컨트롤타워 시뮬레이션 △교회별 워크숍 등을 통해 교회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했다.

다세본의 워크숍은 단순히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현장 적용을 확인하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세본은 오는 9월 19일 한 해 동안 주일학교에서 실천한 전도와 양육을 발표한다.

다세본은 “모두가 교회교육의 침체를 지적하지만 정작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교회 담임목사들은 교회교육 침체를 관망하면 안 된다.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학교를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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