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왼쪽)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상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왼쪽)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상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경호남협의회는 2월 14일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은철 목사(서강노회․임마누엘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회정보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를 돕는데 서로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대표회장에 선출된 이은철 목사는 “호남협의회의 영적 네트워크를 통해 교단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신념감사예배는 김상현 목사 사회, 이은철 목사 기도, 총회장 김종준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종준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어려움이 많지만 그때마다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강론했다.

이어 김문기 장로와 송원종 장로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증경총회장 홍정이 ․ 김삼봉 목사,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등 총회 중진들이 재경호남협의회 총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김상현 목사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규칙개정,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전형위원에 의해 임원을 선출했다.

▲명예회장:김상현 목사 대표회장:이은철 목사 상임회장:이규섭 목사 양성수 장로 수석실무회장:윤금종 목사 김문기 장로 강대호 장로 정채혁 장로 사무총장:조승호 목사 사무차장:김종택 목사 서기:김홍재 목사 부서기:김종철 목사 회록서기:주진만 목사 부회록서기:정신길 목사 회계:이창원 장로 부회계:박석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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