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김정훈 이사장(오른쪽)과 지미션 박충관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GMS 김정훈 이사장(오른쪽)과 지미션 박충관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GMS)와 기독교 국제개발협력 엔지오(NGO) 지미션(대표:박충관)이 2월 7일 GMS선교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MS와 지미션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교지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상호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세계선교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선교사 결연 후원, 해외 교회건축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정훈 GMS 이사장은 “지난해 캄보디아 선교사 자녀가 위중할 때,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한 경험이 있다”며 “지미션과 함께 힘을 합쳐 주님의 일을 보다 잘 감당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충관 지미션 대표는 “주님의 복음이 빨리 증거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하다. 온 땅에 복음이 전해지는 그 날까지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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