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 목사·이하 한장총)가 기도에 초점을 맞춘 새 회기 사역을 진행 중이다. 한장총은 소속 교단들과 미스바기도회를 진행하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장총은 소속 26개 교단 중 자체적으로 기도회 진행이 가능한 교단을 제외한 20개 교단과 함께 기도회를 열고 있다. 현재까지 총 7개 교단이 참여했다. 기도제목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과 대한민국의 국태민안, 그리고 민족복음화 및 복음통일 등이다.

2월 4일 한장총 사무실에서 만난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한국교회가 한 가지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기도운동이 교단에서 시작해 각 노회, 교회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 달에 한 교회(가정)가 하루씩 금식하여 기도하자는 1.1.1. 운동을 전개 중이다.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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