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지역 간담회에서 홍석환 회장(가운데) 등 전국남전련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부울경지역 간담회에서 홍석환 회장(가운데) 등 전국남전련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홍석환 장로)는 2월 6일 경남 진주시 동진주교회(허영학 목사)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지역 임역원 및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울경남전련 회장 강태구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전국남전련 부회장 백웅영 장로 기도, 허영학 목사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바울의 사명감’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허영학 목사는 “복음을 열정을 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사명의 현장으로 나아가 성령님이 이루시는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 회장 홍석환 장로는 “39회기 전국남전련이 소통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통해 새로운 위상을 세워가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항상 우리의 헌신보다 더 큰 것을 채워주시는 놀라운 체험을 기억하고 남전도회의 전도와 선교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남전련은 3월 5~7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기로 한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는 일단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전병하 총무는 6월 13일에 예정된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및 해외교회 건축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부울경남전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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