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운동본부 긴급공지 "코로나 여파, 4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여파로 영성회복 특별새벽기도집회가 전격 연기됐다.

총회영성회복기도운동본부(본부장:장봉생 목사)는 2월 6일 긴급공지를 내고 2월 10일부터 계획된 영성회복 특별새벽기도집회를 4월로 연기한다고 알렸다.

운동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기도회를 연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국가와 교회의 전체 흐름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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