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신대학ㆍ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ㆍ주교교사통신대학 졸업식 연기

교육부 임원들이 3월로 예정됐던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행사 진행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교육부 임원들이 3월로 예정됐던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행사 진행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3월로 예정됐던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행사 연기가 결정됐다.

당초 교육부(부장:서현수 목사)는 올해 제10차를 맞이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3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 참여 의사를 밝혔던 참석자들마저 취소 의사를 밝혀오는 등 행사 진행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에 교육부는 2월 6일 총회회관에 임원회를 열고 사모세미나를 오는 6월로 연기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2월 20일로 예정됐던 성경통신대학과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 주교교사통신대학 졸업식 또한 3월로 연기했다. 사모세미나와 졸업식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재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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