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와 신임회장 배진용 목사가 교체식을 하고 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와 신임회장 배진용 목사가 교체식을 하고 있다.

제51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예장합동 서전주노회 소속 배진용 목사(광성교회)가 선출됐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김종술 목사)는 1월 15일 전주 광성교회에서 70여 명의 교계 인사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전주시복음화를 위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배진용 목사 사회, 상임부회장 강창균 장로 기도, 광성교회찬양대 찬양, 김종술 목사 ‘말로만 아니라’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이충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목회자 세미나, 출산장려와 자살예방, 은퇴목사부부 위로회 등의 지난 회기 사업들을 결산하는 한편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배진용 목사는 당선 인사를 통해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50회기 동안 지켜온 화목과 관용의 전통을 앞으로도 잘 이어가겠다”면서 “예수님의 마음과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교회연합 사업을 열심히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의 새 회기 첫 사업은 1월 23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날 장보기 행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상임부회장:추이엽 목사 김영래 장로 ▲선임부회장:김동하 목사 손주상 장로 상임총무:서화평 목사 선임총무:최성은 목사 서기:진두석 목사 부서기:남기곤 목사 회록서기:손문섭 목사 부회록서기:정인 목사 회계:성동기 장로 부회계:김진욱 장로 감사:이충일 목사 강창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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