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장로찬양단 2020 여는예배에서 신임 단장 송태후 장로(사진 오른쪽)가 전 단장 노희웅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목포연합장로찬양단 2020 여는예배에서 신임 단장 송태후 장로(사진 오른쪽)가 전 단장 노희웅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에서 30번째 장로찬양단으로 창단한 목포연합장로찬양단(단장:노희웅)이 2월 3일 목포제일교회(박승호 목사)에서 2020년 새해 사역을 시작하는 여는예배를 개최했다.

부단장 이성식 장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박승호 목사는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속 받은 백성만이 부를 수 있는 새 노래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단장 이취임식을 가진 후, 회무를 통해 찬양단 단칙을 통과시키며 신입회원 11명을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타 지역과의 교류 및 해외선교 활동이 추진되도록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송태후 장로(목포제일교회·좋은부모커뮤니티 대표)는 인사말에서 “찬양을 통해 각자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며 녹슬어 없어지는 인생이 아닌 닳아서 사라지는 인생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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